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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장 정성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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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기협회 여러분, 안녕하십니까?

속기인 여러분, 안녕하십니까?
제10대 대한속기협회장을 맡게 된 경기 양주시 출신 정성호입니다.

속기인 여러분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.
대한속기협회는 1955년 대한속기학술협회로 설립되어 1966년 대한속기협회로 재창립된 이래,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속기문화 창달을 위해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.
회원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를 이어받아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.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당부드립니다.

속기문화는 대한민국의 정치·문화·사회 발전과 함께해 왔습니다. 엄혹한 군사정권 시절에도 속기는 역사의 한 자 한 자를 엄숙히 써내려갔습니다. 역사의 물결 속에서 사초를 기록하는 이들의 손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을지 모릅니다. 우리가 기록하는 한 글자 한 글자 그 자체는 힘이 없지만, 이 글자들이 모여 회의록이 되고 증거자료가 되며 역사가 됩니다. 또한 우리가 쓰는 글자들은 듣지 못하는 이에게는 소리가 되어 줍니다.

잘 아시는 것처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왕조실록, 승정원일기, 일성록 등은 우리 민족의 우수한 기록정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 특히 472년간 국가 운영 전반은 물론 민간의 세세한 사실까지 쉼 없이 기술한 실록은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습니다. 그 주역은 바로 붓 한 자루에 목숨을 걸고 권력자에 맞서 직필의 길을 걸었던 올곧은 사관들이었습니다.

속기인 여러분, 여러분은 이 시대의 사관들입니다. 역사가 기록된 기억이라면 속기는 날것 그대로의 사실로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.
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 나가는 여러분이 저는 자랑스럽습니다. 비록 속기의 영문명은 short-hand이지만, 그 손이 써내려간 기록은 결코 짧지 않고 오래도록 무겁습니다. 일상을 반복하는 힘, 일상을 반복하게 하는 힘 그것은 내 자리에 대한 사명과 책임감일 것입니다.

저는 대한속기협회장으로서 회원 여러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것입니다. 제가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함께 걷겠습니다.

감사합니다.
회장 정성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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